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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정혜원 개인전…꿈꾸는 마다가스카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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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정혜원 개인전…꿈꾸는 마다가스카르 열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12.2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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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폐공사가 오는 내달 14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작가 정혜원의 개인전 꿈꾸는 마다가스카르를 개최한다.
 
 정 작가는 조폐공사 직원으로 현재 화폐본부에서 근무중이다. 사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사진 작업을 해오고 있다.
 
 갤러리 마젠타를 운영하며 국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 작가의 여섯번째 개인전이다.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 나무 등 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은 15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정혜원 작가는 "마다가스카르의 이국적인 풍광속에서 바쁜 현대 생활에서 버거워진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꿈꿀 수 있었다"며 "동화속처럼 아름다운 색들로 넘치는 마다가스카르를 담고자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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