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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3·1절 기념 발안장터 만세운동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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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3·1절 기념 발안장터 만세운동 문화제 개최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8.04.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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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는 지난 7일 일제 강점기 일본군에 의해 역사상 가장 잔인한 학살이 벌어졌던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에서 제99주년 3·1절을 기념한 ‘제14회 발안장터 만세운동 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하길고·향일고·화성중·발안중 학생과 주민자치회원들은 제암리 문화유적지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일제 강점기 여성의 인권과 성을 무자비하게 유린했던 일본군의 잔악성을 잊지 않기 위한 위안부 매듭 팔찌·희망나비 배지 체험과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만세운동 문화제에서는 진혼무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과 함께 참석자들은 화성시레이디즈 싱어즈 합창단과 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 삼창을 외치며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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