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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짧은 詩 짓기 전국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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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짧은 詩 짓기 전국공모전 시상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6.19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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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짧은 詩 짓기 전국공모전 시상대한문인협회는 18일 대전시림미술관 강당에서 전국의 기성시인 약 250여명이 참석해 2018 짧은 시 짓기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의미가 강하게 다가오는 詩로 하여금 젊은 독자에게 다가서면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기획하고 진행했다.


대회는 전국의 기성 시인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작품을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41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내부 심사위원으로는 주응규, 문철호, 김혜정, 박영애 시인이 맡았으며, 외부 심사위원으로는 성낙원 교수, 김구회 충청매거진 발행인이 최종심사에서 “주제가 맞는지, 시적 표현이 규정에 적합한지, 참신한 작품인지, 창의력이 있는지, 문장의 흐름이 맞는지”를 가려 최종 수상자를 선별했다.

김락호 회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변하는 남북 상황과 통일 이란 주제로 “진부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시적 표현으로 누구나 쉽게 통일을 이해하고, 온 국민이 염원하는 바람을 한 줄의 글로써 시적 표현을 해보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김희영 시인이 수상 했으며, 금상에는 김선목‧김기월‧박희홍 시인이 수상했다. 은상으로는 최우서‧김흥님‧이도연‧이미래‧김희선‧고지영 시인이 차지하고, 동상엔 이정규‧안복식 강순옥‧한영택‧서대범‧이은정‧찬열‧현원섭‧허욱도‧고경애‧임종구‧박미향 시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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