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갈말읍(읍장 김년수)에서는 제1회 전통마을 작은축제 일환으로 10월5일(금)오후1시부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갈말읍민과 함께하는 승진포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군사지역인 철원-갈말읍에는 3사단 22연대를 비롯한 연대급 4개소, 대대급 25개소가 위치, 철원군 6개 읍면 중 가장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는 지역이다. 더불어 문혜리 지역에는 포병훈련장인 D진지와 최강 승진부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철원군 갈말읍과 육군 제5포병여단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제1회 갈말읍민과 함께하는 승진포병 페스티벌”을 통해 민.군.관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주민갈등을 극복하고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자 본 축제를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군악연주회, 전자현악, 상생발전 협약식 및 선포식, 연예인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로 군 장비전시/탑승, 갈말 오대쌀맛 시식회, 군대음식체험, 농특산물 판매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되었다.

* 연예인 축하공연은, “여성 트롯가수 쌍둥이 윙크가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