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가나안복지관에서는 9일 아름다운 사랑의 밥차와 함께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이사장 채성태)는 밥차 고문으로 있는 공군 예비역장성 류홍규 단장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지난달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주최 ‘대한민국 자랑스런 예비역’상을 받고 상금 50만원을 흔쾌히 밥차에 기부하는 나눔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찾아 장어덮밥을 손수 지어 정성스럽게 나누게 됐다.

이날 가나안복지관에서는 '사랑의 밥차'에 감사패를 마음으로 담아 사랑의 밥차에 전달했고

최근 '당신이 딱이야' '아저씨'를 신곡으로 발표하면서 스타작곡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음' 씨도 바쁜 일정에도 사랑의 밥차 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작곡가 정음 가수그룹에서는 '좋아좋아좋아' 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임난영' 씨도 햅쌀 100킬로를 밥차에 전달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예활동 중에도 틈틈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가수그룹으로서도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는 그룹이다.

작곡가 정음 그룹은 다음달 21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오산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연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나눔공연도 공연을 통한 기부금 전달과 함께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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