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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대전재즈릴레이콘서트–Jazz N Color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연은 2017년 국악릴레이 콘서트, 2018년 타악릴레이 콘서트를 잇는 세 번째 시리즈 기획공연 사업으로, 매년 대전릴레이콘서트라는 이름에 맞게 대전지역 기반의 아티스트들을 찾아 소개하고 공연의 장을 마련하는 등 아티스트들의 지역 내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지역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재즈릴레이콘서트 – Jazz N Color 라는 제목으로 재즈장르의 릴레이식 공연이 펼쳐진다. 올드팝, OST, 아이돌 그룹의 노래 등을 경쾌한 재즈로 풀어내어 재즈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Jazz N Color는 매 공연마다 한 가지 컬러를 주제로 설정하고 그에 맞는 재즈를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28일 양왕열퀄텟 –Passion & Fashion, 29일 유성재즈악단 –Jazz History, 30일재즈올로지 –Black & White, 내달 5일 쿠일오퀄텟–Summer Time, 6일 윤덕현재즈밴드–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재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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