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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장애인 작가 ‘오버 더 레인보우’ 창작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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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장애인 작가 ‘오버 더 레인보우’ 창작전시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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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KT&G가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오는 8월 4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8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인 작가들을 지원하여,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 이라는 주제로 평면·입체 작품 등 110여 점이 전시된다.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의 협력으로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해 최종 12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제2회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는 총 77일간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KT&G 상상마당은 전시를 주관하고 장소 제공과 더불어 제작 지원비를 전달하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또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을 판매하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작년에는 15일간 1,2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던 만큼, 두 번째 전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전시,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 곳에서 즐기는 국내 대표적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창작자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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