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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젊은그들’, 일제에 항거한 우리역사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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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젊은그들’, 일제에 항거한 우리역사를 알린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1.03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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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뮤지컬 ‘젊은 그들’이 오는 14일(저녁 7시)과 15일(오전 11시/오후 2시/저녁 7시) 양천구민회관에서 공연 된다. 

 

역사 뮤지컬 ‘젊은 그들’은 양천구청의 후원을 받아 서울 유스 뮤지컬 예술단이 제작을 했다.

 

제작을 맡은 제천문화예술학교 정옥용 이사장은 우리의 역사를 문화로 알리고 제천의 청소년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미래를 설계하는 본보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뮤지컬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전국 투어로 우리의 역사 알리기에 나선 ‘젊은 그들’ 에는 의학박사이며 여성의학의 대모인 주혜란 박사가 유인석의 어머니로, 현 양천구 의회의원인 이동만의원이 주지스님으로 특별출연한다.

 

주혜란 박사는 통일아리랑 전국민대합창 조직위원장으로 우리의 역사 속에 쌀과 같은 노래 아리랑을 뮤지컬 무대에서 함께 부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천구 의회 이동만의원은 늘 가슴속에 중,고등학교에 역사시간이 없어진 것 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우리의 역사를 뮤지컬로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리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인석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서창희는 공연 내 내 7곡의 음악을 소화해 내기위해 혼신을 다해 연습에 임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과 문화예술위원회, 서울 양천구청이 후원하는 역사 뮤지컬 “젊은그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해 본다.

 

(공연문의 티켓링크 1588- 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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