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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트로트계의 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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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트로트계의 별 총출동
  • 김윤미기자
  • 승인 2017.10.23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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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대운집 관객이 환호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성공리마감
진안출신 국민싱어송라이터 '정음' 단연 돋보여 초절정 인기실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홍삼의 대표고장인 진안에서 펼쳐진 진안홍삼축제 기간 중 21일 ‘제3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을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13만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트로트페스티벌에서는 국민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진안출신의 국민작곡가이자, 가수 ‘정음’의 마이산대표곡인 ‘마이산아’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신인가수 윤이나가 데뷔첫선을 보였고,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를 시작으로 태진아, 설운도, 진성, 오승근, 김성환, 조항조, 유지나, 우연이, 장윤정, 윙크 등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 아직은 신인이지만 신곡을 받고 유준이 합류해 공연을 펼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선·후배가수들이 진안고원에서 모여 축제를 함께했다.

1부 사회는 개그우먼 박성광과 오나미가 맡았다. 이번 트로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태진아는 무대에서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자신의 히트곡에 더해 싸이의 말춤을 춰 관심을 받았다.

가수 태진아는 행사에서 "행사장에 들어오는데 길이 많이 막히더라. 그래서 경찰에게 도대체 몇 명의 사람들이 행사장에 왔냐고 물었다"면서 "무려 13만 2000명 정도가 왔다고 하더라. 이항로 군수님이 노력을 많이 하신 덕이다. 모든 관객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부 사회는 MC 허참과 가수 서제이가 맡아 진행했다.

한편, 진안출신의 국민싱어송라이터 ‘정음’은 무대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진안을 홍보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지역출신 연예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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