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차세대 아티스타 간 교류·협업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발표하는 젊은 예술가 콜라보레이션 DNA Project를 개최한다.

DNA Project는 차세대 아티스타로 선정된 예술가간 팀을 이루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7월 심사를 거쳐 공연과 전시의 7개팀이 선정돼 33명의 차세대 아티스타를 중심으로 전체 89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시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시실1,2에서 열린다.

이춘아 대표이사는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가의 다양한 교류·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도와 신선한 재미를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