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한 뼘 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자기합리화 개인전이 열린다.
주제로는 내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지지 않는 꽃으로 작가가 일상을 소재로 한 디지털 캘리그라피 형태의 다양한 그림일기 5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 미상의 개인전으로, 미상 작가는 독립출판서점인 책방 허송세월과 캘리그리피 공방인 손 글씨 선물가게를 운영하는 등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임전배 생활문화팀장은 “색다른 이번 전시를 통해 디지털 캘리그라피라는 새로운 장르와 천안지역 미술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신선한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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