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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규모 국악관현악 합동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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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규모 국악관현악 합동무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0.09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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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오는 18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타시도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과 성남시립국악단 단원 100여 명의 대규모 합동무대가 펼쳐진다.


     섬세하고 유연한 지휘로 무대를 압도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우영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새롭게 변화하는 젊은 국악을 전하고 있는 성남시립국악단 김만석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교류 지휘로 대전과 성남 지역의 음악적 색깔을 하나로 합해 조화롭고 파워풀한 대규모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국악관현악 산곡을 시작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 대금 수석 이동수의 대금 협주곡 청성곡, 성남시립국악단 가야금 부수석 오정희의 옥류금 협주곡 황금산의 백도라지를 김만석 지휘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공우영 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청청’ 대전시립과 성남시립 성악단이 함께 노래하는 성악협주곡 토리이야기,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만남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악의 전통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사로잡은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과 문화예술도시성남으로 거듭나기 위해 창단된 성남시립국악단이 함께하는 무대이다.

     교류지휘는 단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교류 협연 무대가 펼쳐지며 파워풀하고 화려함이 극에 치닫는 대규모 공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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