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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어 패럴림픽 치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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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어 패럴림픽 치안이다
  • 박재집 강원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팀장 경위
  • 승인 2018.03.06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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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겨울축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올림픽은 역대 최고 92개국 2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각 나라의 영광을 위해 열띤 경쟁을 하였으며 북한도 우여곡절 끝에 선수단과 공연단, 응원단 등이 참가해 그 어느 대회보다도 의미 있는 대회였다.

 

올림픽 개최 전 많은 나라에서 한반도 전쟁발발 긴장고조를 우려 하였지만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평화로운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의 많은 외신들이 우리의 완벽치안을 극찬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강의 안전치안과 높은 위상을 세계에 떨친 것이다.

 

이제 오는 3월 9일부터 열흘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 강릉 등에서 동계 패럴림픽이 또 다시 열린다. 패럴림픽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경기대회이며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의 도시에서 올림픽이 끝나고 1개월 전 열리게 된다. 패럴림픽 경기종목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아이스 하키, 휠체어 컬링 등 6개 종목이다.
 
이번 패럴림픽도 역대 최고 49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북한도 이번 패럴림픽에 참가한다. 우리는 패럴림픽에도 올림픽과 같은 관심과 성원으로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대회규모가 작고 참가선수가 적다고 만만히 보아서는 안 된다. 철통같은 안전치안을 유지해야 하고 친절하고 질서 있는 면모를 보여주어야 한다.

 

경찰에서는 패럴림픽에도 완벽한 안전치안을 위해 동계올림픽과 같은 치안역량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저력을 이번 패럴림픽에도 보여줘 대한민국의 드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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