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일 ‘4/4분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임회원 소개, 2016년도 지역 통합방위업무 성과분석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기의 순간마다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적극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조기에 정상화 되는데 기여했으며 명실상부한 도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12 지진, AI 발생, 메르스 감염 등 초국가적 위협이 개별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예방과 수습, 복구가 어려운 현실이다”며“포괄적 안보 위협(전통적 안보 + 비전통적 안보)에 신속히 대처하고 대형 재난과 지역안보 위협요소를 사전 차단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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