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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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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 열린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9.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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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경기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는 오는 10월, 성남을 하나로 아우르는 축제, ACT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 Tomorrow Land’를 선보인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민의 정서적,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하나된 성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표축제 개발했다.

오는 10월 9일 막을 올리는 ACT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은 ‘빛으로 하나된 성남’이라는 주제아래, 탄천에서 빛과 물, 소리가 더해진 기술(IT), 예술(CT) 융복합 콘텐츠로 문화예술 도시이자 미래지향적인 도시인 성남을 그려내는 축제다.

지역의 특산물이나 관광지 등을 주제로 여러 행사를 나열하는 비슷비슷한 지역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성남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면서 성남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IT와 예술을 결합한 성남만의 축제를 선보이겠다는 의도다.

ACT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은 성남의 3개구를 관통해 하나로 흐르는 탄천, 그중에서도 성남시 중간지점이자 수정·중원구와 분당구의 경계지점이라 할 수 있는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 사송교와 야탑교 사이 일대에서 펼쳐진다.

‘Tomorrow Land’는 축제가 열리는 새로운 성남을 만나는 가상공간으로,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아름다운 가치를 발견하고 내일의 예술, 내일을 기술을 만나는 곳이다.

메인무대인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와 각각의 스토리를 가진 11개의 조형물이 설치되는 ‘투모로우 랜드 아트 & 테크존’으로 구성된다.

물(탄천), 빛이 합쳐져 소리로 화합하는 공간인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에서는 10월 9~12일까지 매일 저녁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까지 시민들이 만들어 갈 성남의 모습과 꿈을 이야기하는 미디어 라이팅 워터스크린 쇼로 탄천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한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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