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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만명에 온라인 취업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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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만명에 온라인 취업서비스 지원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승인 2017.01.22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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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취업지원 사이트 ‘꿈날개’ 서 서비스 제공
지원 전담 여성능력개발본부 신설…다양한 전문교육 확대 추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 30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22일 도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올 여성능력개발본부를 신설하고, 기존에 이원화 돼 있던 여성 취·창업 지원 기능을 전담, 체계적인 여성취업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운영하고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여성 취업지원 사이트 ‘꿈 날개(www.dream.go.kr)’를 통해 경력이 단절되거나 취·창업을 준부 중인 만 1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진단·컨설팅 등 전문 교육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일자리재단은 꿈 날개를 통해 취업가능성진단 4만2000명, 취업·면접·사후관리 등 상담 1만8000명, 취업전문교육 24만명 등 3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는 상담서비스 재정비를 비롯,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직업기초능력 강화 및 취업지원 과정 확대운영, 취업지원형 특화과정 신규운영, 실습형 소프트웨어 전문과정 개발 등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온라인취업상담사, 모의면접관, 직장적응상담사 등 다양해진 서비스를 취업지원형 특화과정으로 취합,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상담의 질 향상을 위해 슈퍼바이저 운영,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대학 학점, 마일리지 등을 취득할 수 있는 대학연계 과정 참여대학을 기존의 28개에서 35개로 확대하고, NCS 기반의 직업기초능력을 위한 6개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IT전문가반, 공채대비반 등 취업지원형 특화과정이 새롭게 마련된 가운데 IT분야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과정도 진행한다.


김화수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그 동안 역량진단, 온라인상담, 직장적응서비스까지 서비스 확장에 노력한 만큼 올 한해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재단은 지난해 꿈 날개를 통해 총 31만5591건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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