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주요사업 현장에서 정책기획·조정에 반영할 답을 찾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정책기획 및 조정을 담당하는 정책기획과 직원들이 이달 한 달 동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치기로 한 것.
이는 시정에 대한 공직자의 현장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정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상지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지식산업센터건립지, 민간개발공원조성사업지, 농촌체험휴양마을, 청주시리뉴얼아트센터 신축지, 옥화자연휴양림 등이다.
대상지에서는 서류에 보이지 않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현재의 문제점,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 등 두루 검토케 된다.
박철완 시 정책기획과장은 “민선6기 흔들림 없는 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하고, 민선7기를 완벽히 준비해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맞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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