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성공”
상태바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성공”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8.03.19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안전·문화·숙식·교통 등 빈틈없는 행정지원으로 대회 성공개최 기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9일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이번대회를 준비했다”며 성공적으로 동계 패럴림픽을 마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대한민국 출전 선수 39명 가운데 38.5%에 해당하는 15명의 강원도 소속 선수들이 참가 아이스하키에서  출전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동계스포츠 위상을 강화하고 강원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였다면서 향후도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까지 ‘문화패럴림픽 축제’에 176,399명이 관람하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으며, 패럴림픽 성격에 부합하도록 장애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특별한 볼거리와 참신성으로 세계인이 감동하는 문화패럴림픽을 실현하였고, 대테러?안전대책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유지와 신속한 상황전파로 역대 최고의 안전패럴림픽 개최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1330’ 패럴림픽 특별 콜센터를 운영하여 숙박 예약안내, 음식점, 교통정보, 문화행사, 입장권, 베뉴 안내 등 올림픽 관람객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24시간 패럴림픽 통합 정보상담 안내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대회기간동안 수어콜센터를 운영하여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지사는“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시부터 지금까지 7년여 동안 오직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0만 강원도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밤낮없이 대회시설 건설현장에서, 대회 경기장에서, 베뉴 밖 거리 등에서 불을 밝히며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위하여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부은 결과, 오늘 성공한 패럴림픽이라는 찬사를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또 장애인 인권 개선과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 지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강원도 발전의 모멘템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먼저 구축된 인프라를 연계한 융복합 스포츠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올림픽 기간 공연된 수준 높은 강원도 문화예술의 글로벌화ㄹ르 추진하며 남북이 함께한 평화올림픽 계기로 남북/북방교류의 전초 기지로 강원도를 활용하며 동계아시안게임 등 글로벌 메가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해 경기장 사후활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