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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폭염 대비 냉방비 시원하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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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폭염 대비 냉방비 시원하게 쏜다
  • 춘천/김영탁기자
  • 승인 2018.07.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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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102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 중에 있다.
특히, 도는 사회취약시설인 경로당,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802개소에 대해 6월부터 4개월 동안 냉방비(전기료)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월 10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강원도와는 별도로 기본료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는 최근 폭염 지속에 따라 각 관련 기관의 역할, 비상연락 체계 확립 등“폭염 대비 독거 어르신 보호 대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 대책 강화를 추진한다.
도에서는 혹서기 어르신들의 행동수칙을 담은 폭염대응 행동요령의 지역사회 전파와 이행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 3471매를 배부하였고, 지난 해 에어컨 1574대를 지원해 도내 전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대한 7~8월 혹서기 경로당 냉방비 626백만원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 마실방 20개소”를 운영해 혹서기 동안 독거어르신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상호 확인할 수 있는 도 자체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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