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컬링 '팀 킴' 부당한 대우 호소 특별감사 착수
상태바
컬링 '팀 킴' 부당한 대우 호소 특별감사 착수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8.11.12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도 체육회 소속 여자컬링 '팀 킴'이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호소하자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과 의성군, 변호사 등이 참여하는 특별감사팀을 꾸려 진상 조사에 나선다.
경북컬링협회와 임원, 감독, 선수단을 상대로 탄원서 관련 내용, 의성군과 갈등 내용 등 컬링협회와 컬링장 운영 전반에 문제점을 파악할 방침이다.
감사결과 불법사례를 적발하면 고발 또는 수사 의뢰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자는 징계할 계획이다. 경북체육회 컬링팀 조직운영 문제점도 파악해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의성 컬링센터를 컬링협회에서 의성군에 반환하는 방안 등 센터 운영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 선수들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수단을 협회·감독과 분리 조치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