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이철우 지사 “경북관광 선택·집중 필요”
상태바
이철우 지사 “경북관광 선택·집중 필요”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01.17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새해 첫 시장군수 정책토론회 개최
‘신 르네상스 플랜 준비’ 등 관광발전 기틀 마련


경북도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경상북도 시장군수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매년 연례적으로 이뤄지던 신년교례회에서 벗어나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가지자는데 도와 시군이 뜻을 함께해 처음으로 열렸다.

첫 개최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시군별 - 1개 대표 관광지 육성’을 주제로 선정해 시군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관광 정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타 시도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매력있는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2019년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을 설명 한 후 시군 관광 특성화 정책을 시장군수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장군수의 관광정책 발표에서는 서로간의 정책에 대한 궁금증과 건의사항을 제안해 점점 열기를 더해갔으며 마지막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경북 관광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관광지를 영화 슬레이트에 이미지화한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를 통해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경북 관광에 흠뻑 빠지는 영화 같은 한 순간을 표현하며 경북 관광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경북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지 못했다.

앞으로 경북에서는‘경북관광 新 르네상스 플랜’을 준비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마련해 관광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면서“첫 열리는 시장군수 정책토론회에서 상당히 깊이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토론회를 정례화히여 경북 발전을 위해 시장군수와 함께 머리를 맞대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