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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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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안전점검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9.01.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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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다중이용시설, 대형유통시설, 가스충전소 등 생활 밀접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전기시설은 집중 점검 대상이다.도는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도시가스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한다.


주로 배관 결함이나 가스누출 여부, 화재 발생 요인 방치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가스시설 적정 유지 관리·안전장치 작동 여부, LP가스 용기 적정 설치·관리, 전기시설 부적정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개선을 완료할 때까지 특별 관리한다. 불량이나 노후 가스·전기시설 개선을 하지 않는 업소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과 도시가스사에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토록 하는 등 소비자 불만이나 긴급사태 발생 시 상황전파 등 비상대응체계도 갖췄다.
도는 이달 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안전결의대회를 열고 가스·전기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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