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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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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 공모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9.02.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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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 신청을 19일부터내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은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미술전, 환경사진전, 환경백일장, 환경영화제, 환경연극제, 환경음악제, 환경뮤지컬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 도민들 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려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남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도민·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환경문화예술 관련 환경 공익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시군의 검토 및 도의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사업별 2000만원 범위 내로 환경문화예술사업과 직접 관련된 제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군 환경부서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6년에는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등 4개 단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아동극, 자연 생태 미술대회, 전국사진 공모전, 환경보전 학생 백일장 등을 개최했고, 2017년에는 (사)우포늪생태관광협회에서 우포늪 환경음악제를, 2018년에는 (사)한국동화구연전문가협회에서 환경아동극을 개최한 바 있다.

신창기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올해에도 참신하고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도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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