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도, 산림문화휴양 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상태바
경남도, 산림문화휴양 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9.03.20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20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시군, 자문위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 산림문화휴양 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여가활용, 소득증대, 만성질환과 환경성 질환의 효과적 치유 수단으로 산림휴양 수요가 다양화되고, 체험활동에 대한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어 지역 실정에 맞는 산림복지를 체계적이고 중장기 로드맵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계획은 경남의 산림복지시설 현황과 여건 분석을 통해 5년간(2020~2024년) 산림복지의 비전목표 및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전략과 이행과제 도출로 삶의 터전 숲에서 다양한 산림휴양, 치유, 체험 등 산림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경남도의 산림복지 미래상을 제시한다.

경남도는 전체 면적의 67%인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올해 산림휴양 시설 확충에 지난해의 314억 원 보다 55% 증액된 486억 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 생태문화체험 단지, 산림레포츠 시설, 유아숲 체험원, 생태숲, 산림휴양 치유마을조성 등 7개 사업, 32개소(신규 14개소, 계속 9개소, 보완 9개소)와 숲길 253km 등을 조성, 숲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 공간 확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