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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시재생 뉴딜정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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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시재생 뉴딜정책 적극 추진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9.07.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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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4곳 추가 선정…국비 350억 투입
주민역량 강화 등 지역맞춤형 사업발굴도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강원도는 올해 주거복지 실현 및 도시 경쟁력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도시 활력 및 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을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9개 시·군 14곳으로, 2014년도 선정된 1곳(태백 통리)은 완료되었고, 13곳의 도시재생 사업은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도는 국토부에서 배정한 총액예산 국비 350억원으로 상반기 1곳, 하반기 3곳을 선정 계획이며, 상반기 1곳은 지난 4월 8일 도시재생특위 의결을 거쳐 춘천시 교동지구(주거지지원형)가 최종 확정되었다.

하반기 선정 3곳은 내달 2일까지 접수받아 평가후 9월말(잠정) 최종확정 될 예정이며, 중앙선정분(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공기업제안)에서도 1곳이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10일 국토부 제1차관 주재로 개최한 전국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강원도는 올 상반기 추진실적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국비 20억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 사업선정 시 국비가 총 270억원으로 늘어나면서 도내 도시재생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국비 추가 확보는 2019년 상반기 추진실적에 따라 10억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 6개 시도에만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또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재생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참여 확대와 지원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뉴딜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 및 분석 자료를 토대로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금년 상반기 뉴딜 지원사업 정부 공모에서 소규모 재생사업(7개소), 주민참여 프로젝트팀(3개팀), 교육지원사업(2개소), 사업화지원(2개소), 예비사회적기업 지정(1개소)가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말까지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 등 뉴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이 지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국토부는 소규모 재생사업등 도시재생 뉴딜 지원사업에 대해 추가 선정할 예정에 있으며, 강원도는 시군과 함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한 주민역량 강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뉴딜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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