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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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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 확충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7.0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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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제도는 상대적으로 문화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도입됐다.
 농작업과 가사,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가구당 1명 기준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 부문에 이용 가능한 복지 바우처 카드를 1인당 연간 10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 유도와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 군은 관내 여성농업인 25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19일까지 관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카드는 발급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강원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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