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향교 기로연 행사가 6일 정선유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정환 군수와 지역 유림 등이 참석해 선현들의 경로효친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에서 정선읍 여만홍(여·93), 정선읍 손봉숙(여·92), 임계면 김시출(여·91) 어르신들에게 건강 장수상을 전달했다.
김종복 전교는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유교문화의 계승·발전과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으로 경로효친사상을 본받을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