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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 온정의 손길 잇따라…사랑의 온도까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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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 온정의 손길 잇따라…사랑의 온도까지 ‘UP’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7.12.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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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건설·광진장의사·선돌막국수 등
지역 소외계층에 잇단 지역사회 지원

 강원도 횡성에 추워지는 겨울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삼양건설 김형선 대표는 어려운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연로하신 분들이 연탄을 사용하기 어려워 기름보일러로 바꾸고 기름 값이 아까워 춥게 지내는 것을 안타깝게 느껴 난방유 5매/100만 원을 지정기탁,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광진장의사 박광수 대표는 “TV에서 미혼모들의 생활상을 방영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횡성읍 관내 미혼모가정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분유, 기저귀 등)을 지정기탁해 따듯한 마음을 전파했다.


 횡성중고 3841회 동창회(회장 김태훈)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백미와 라면(2가구/5000원 상당)을 전달했다.
 횡성군 선돌막국수(대표 윤순길)도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에 쌀 10포대(200kg)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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