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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道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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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道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1.1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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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15번째 공인 획득
총괄보고·손상감시체계 등
9개 全분야서 ‘우수’ 평가

 전남 순천시가 지난 8일자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15번째이고, 전남도에서는 최초 공인 획득이다.


 순천시는 2013년부터 4년 동안 공인 획득을 위해 지역안전도 진단, 안전도시 위원회 구성·기관단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부합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6일~7일 이틀 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심사위원인 루 파이(Lu Pai 대만) 심사단장과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이 순천을 방문하여 현지실사를 실시, 순천시는 총괄보고·손상감시체계 등 9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국제안전도시 정식 승인을 받게 됨에 따라 국제안전도시 로고 사용을 비롯해 안전도시로서 브랜드 상승효과가 기대되며, 공인선포식은 다가오는 2월말에 개최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지난해 안전문화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과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우리시가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킬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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