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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지역 음악꿈나무 양성에 음악제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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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지역 음악꿈나무 양성에 음악제 수익금 기부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3.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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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지난해 처음으로 ‘여수음악제’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여수지역 소외계층 음악꿈나무들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
 여수상의는 박용하 회장이 지난 19일 ‘제1회 여수음악제’ 수익금 680여만원을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음악제 수익금은 여수시를 통해 지역내 사회배려계층 음악꿈나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조성했다고 여수상의는 설명했다.
 이처럼 지역 품격 높은 클래식 향연 뿐 아니라 ‘음악꿈나무’를 양성해 지역내 문화예술 기반을 튼튼히 하려는 또 다른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올해 음악제는 처음으로 여수시가 참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여수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상의는 이날 여수시(시장 주철현), (재)KBS교향악단(사장 박희성),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 GS칼텍스 예울마루(대표 이승필)와 문화예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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