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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량면 ‘웃어른 공경’ 사회적 분위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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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량면 ‘웃어른 공경’ 사회적 분위기 선도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5.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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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경로잔치 개최…공연·음식대첩

 강원 정선 여량면(면장 황승훈)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여량면 효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명숙)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면서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공연,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손명숙 회장은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노고로 인해 후손들이 마음 편히 잘 지내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공경 및 지역 내 다양한 계층간 서로 이해하고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황승훈 여량면장은 “오늘은 후손들이 어르신께 효를 직접 실천하는 소중 날”이라며 “새마을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마음껏 드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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