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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한소리 농악단 “경사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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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한소리 농악단 “경사났어요”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8.05.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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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악경연대회서 ‘장려상’
김정숙 단장은 ‘지도자상’ 수상

 경남 의령군 정곡면 한소리 농악단(단장 김정숙)은 최근 전북 정읍시 황토현에서 개최된 제21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 수상과 함께 김정숙 단장이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소리 농악단은 2008년 전통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곡면 남녀 50여 명으로 창단한 이래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전국의 농악 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예술성과 높은 실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숙 단장은 “오늘 수상한 장려상은 낮에는 열심히 농사일을 하고 밤에는 피곤한 몸이지만 농악 연습에 힘써 온 회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다”며, “똘똘 뭉친 단합된 힘으로 더욱더 기량을 연마해 전국 최고의 풍물단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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