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주변 지자체와 연계해 ‘남도바닷길 광역시티투어’를 운행키로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 광양, 순천, 여수, 보성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남도바닷길 광역시티투어’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광양, 여수, 순천, 보성 등 4개 지자체의 자체 계획에 따라 별도 운영하고 있다.
투어는 홀수 주는 ‘남도랑 코스’(광양~여수~순천), 짝수 주에는 ‘바다랑 코스’(광양~보성)로 구성해 각각 최대 40명씩 모집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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