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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양리 이성희씨,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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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양리 이성희씨,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5.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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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 마양리 이성희씨(한길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 23일 산림산업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지난 2003년 한산면에 귀농해 배지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면서 연간 7억 원 상당의 고소득을 올렸으며, 본인의 사업장을 귀농 성공사례등을 전파하기 위해 각종 교육운영은 물론 현장 체험 장소로 개방하는등 임업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현재 형제들과 함께 임업후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 대표는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 홍보 및 판로를 다양화 했으며 기술개발을 통한 수익성 높은 임산물을 생산하고 지역주민 고용등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위 불우청소년 후원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


 산림청이 수여하는 산업포장은 전국 각지에서 산림녹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격려하고 임업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 대표가 30대의 젊은 나이로 산업포장을 받아 최연소 수상을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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