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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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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선포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7.12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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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 수도 선언문·중소기업경영포럼 세미나 개최
세계적 기업인 최다 배출·기업역사 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기업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인 경남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했다.
 한국경영학회(회장 이두희 고려대 교수)와 진주시 등이 주관하는 ‘기업가정신 수도 선포식 및 중소기업경영포럼 세미나’가 지난 10일 경상대학교 경영대학 5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기업인을 배출한 진주지역을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하려고 한다”면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기업인들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선언문’에 따르면 진주시는 남부지방의 중심지이자 천년이 넘는 유서 깊은 도시로서 예로부터 수많은 인물을 배출한 명문 도시이다. 근대에 와서는 LG, GS, 삼성, 효성 등 우리나라 최고 기업그룹의 창업주를 배출한 곳으로 기업가정신의 산실이다. 특히 얼마 전 타계한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은 우리들에게 많은 귀감을 주고 있다.


 또한 진주 지수초등학교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LG/GS그룹 구인회, 구자경, 허준구, 허신구 회장, 효성그룹 조홍제 회장 등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명문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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