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철원군, 착한가게 118호점-120호점 현판식 개최
상태바
철원군, 착한가게 118호점-120호점 현판식 개최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8.08.09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대오리, 세븐당구장 착한가게 동참

강원, 철원군 오대오리(대표:조남숙/소재지:동송읍 창동로 2413)가 착한가게 118호점, 세븐당구장(대표:김은성/소재지:동송읍 금학로 210번길 3-11)도 착한가게 철원 제120호점으로 지난달 7월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조남숙 오대오리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마침,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게 됐으며, 더욱 뜻 깁은 것은, 현판식까지 마련해 줘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은성 세븐당구장 대표도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지금 모두들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따뜻한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신우철 동송읍장은 “오대오리, 세븐당구장처럼 착한가게사업에 스스로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 모든 이웃이 서로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송, 행복한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착한기부가게 동참이 지역복지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원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사업과 같은 실효성있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