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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물 우수성 홍보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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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물 우수성 홍보 경연대회 성료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10.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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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소스 곁들인 삼치콩피’ 대상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제2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여수시는 지난 16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에서 삼치를 재료로 한 ‘된장소스를 곁들인 부드러운 삼치콩피'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7팀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출품작 심사 결과 대상 음식은 ‘된장소스를 곁들인 부드러운 삼치콩피’ 최우수상은 ‘표고버섯호박잎주먹밥 삼계 낙지연포탕’ 우수상은 ‘바다를 품은 오징어&감바스’ 장려는 ‘깐풍 붕장어'·‘문어삼합탕’ 입선은 ‘생선배추말이찜'·‘여수 수산물 13코스 요리'에 돌아갔다.
 시는 대상팀이 200만 원, 최우수상팀은 100만 원, 우수상팀은 70만 원, 장려상 2팀은 각 50만 원, 입선 2팀은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는 입상 음식의 조리법을 일반음식점에 보급해 많은 분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는 여수에서 생산된 수산물만을 이용해 맛깔스런 음식을 만들어 보급하기 위해 기획한 대회이다.
 이번 경연에는 전국에서 20개 팀 35명이 참여해 이날 10시부터 새조개, 새꼬막, 굴, 홍합, 문어, 낙지, 돔, 삼치 등 여수 수산물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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