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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개 부문 '푸른 경남상' 수상자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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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개 부문 '푸른 경남상' 수상자 선정발표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1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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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자연 보전과 질 높은 녹지를 조성하고 확보하는 데 기여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푸른 경남상’ 수상자를 5일 선정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해당 시군에서 추천된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조성부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창원시), 관리부문에는 문수덕(산청군) 씨, 자율참여부문에는 노태환(창녕군) 씨가 각각 선정됐다.
 조성부문에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5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남문 1289번지 근린공원 내 공한지에 왕벚나무 등 802주를 식재해 그린경남 조성에 기여했다.
 관리무분에 선정된 ‘문수덕 씨’는 산청군 생비량면에서 2005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13년간 산청군에서 조성한 가로수 꽃길 3㎞를 아무런 대가없이 지속적으로 관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헌신했다.
 자율참여부문에 선정된 노태환 씨는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고향 창녕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신이 키우던 이팝나무 20년생 512주를 창녕군에 헌수해 창녕군 이방면 우산공원 내 수목식재와 국도 5호선 및 우포 분리도로 등 가로수 식재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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