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 이하 재단)은 ‘2019년 복지시설 사업지원’에 선정된 87개 시설에 총 3억 80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지시설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4개시·군 복지시설, 복지기관 및 단체 이용자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87개 시설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에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사업에 최대 1000만원, 물품 및 시설 개보수 등 기능보강에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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