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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미래성장 거점도시 고양’ 도약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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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미래성장 거점도시 고양’ 도약에 최선”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9.04.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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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조직운영·혁신경영 강화 강조…시민 참여 수준 ‘주도형’으로 확대
일산테크노밸리 2021년 착공·대곡역세권 2022년 부지조성 시작 목표

 <전국매일> 고양/ 임청일기자 =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제4대 사장으로 부임한 김홍종 사장이 취임 100일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 최우선으로 효율적인 조직운영 및 혁신경영 강화를 강조했다.


 조직의 핵심역량 집중을 위해 5월 중 조직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제안제도와 1인1과제 등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명예감사관 등 시민참여의 수준을 시민주도형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주요 개발사업과 도시재생 활성화의 차질없는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우선 일산테크노밸리는 올해 하반기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거쳐, 2021년 상반기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중이며, 대곡역세권은 상반기 타당성 검토 용역 완료와 하반기 개발계획 수립 및 GB해제 절차를 거쳐 2022년 부지조성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생활밀착형 SOC 조성, 고양형 사회주택사업 등을 통해 고양시만의 특색을 살려 추진하고,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붐업, 닥터고양·헬퍼고양 등 도시재생 공감대 확산 및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중심의 지원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시민중심의 공공시설 운영에도 적극 매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체육·문화·교통시설은 각종 대형행사 유치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 고객서비스 및 원스톱 스마트주차시스템을 통해 시민 편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환경시설은 정기보수와 설비개선으로 안정적인 소각량과 처리량을 달성하고, 운영 정보공개와 견학 활성화를 통해 기피시설이 아닌 시민친화형 환경시설로 변모해 나갈 계획이다.


 “역점사업 성공추진과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로 고양시가 경기북부 미래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힌 김홍종 사장은 “105만 모든 고양시민이 행복하도록 고양시·직원·시민들과의 유기적인 협업과 끊임없는 소통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야심찬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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