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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우체국과 사회 안전망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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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우체국과 사회 안전망 구축 MOU 체결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7.01.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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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속초경찰서(서장 김종철)는19일 오후 2시 관내 양양우체국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 치안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과의 접촉 빈도가 높은 집배원을 협력 방범의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용,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MOU(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양우체국을 시작으로 속초우체국, 신문유통원 (동)속초센터, ㈜한국야쿠르트, 강원일보 양양점과의 릴레이 협약을 통해 그 구축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범죄취약요소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한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해 범죄불안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속초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안전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수시 공유해 ‘안전한 속초·양양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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