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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랑상품권 환전은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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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랑상품권 환전은행 확대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01.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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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스카이워크 외지입장객에게 발급하는 춘천사랑상품권 환전 은행이 늘어난다.


춘천시는 상품권 유통으로 업소들의 환전이 점차 늘고 있는데 따라 환전 은행을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 시청 출장소 2곳에서 강원영업부(중앙로), 후평, 석사, 강남(온의동), 춘천남지점(퇴계동)까지 확대키로 했다.


확대 시기는 상품권 환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2월말이다.


시는 1월 1일부터 소양강스카이워크에 입장하는 외지인의 입장료를 유료(2000원)로 전환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금액만큼 상품권을 주고 있다.


20일 현재 총 방문객(21,679명) 중 82%인 유료 입장객(17,727명)에게 3500여만원 어치가 발급됐으며 이 중 34%인 1200여만원 어치의 상품권이 환전됐다.


유통 업소는 소양강스카이워크 주변 업소를 중심으로 중앙시장 등 재래시장은 물론 신북읍까지 확대되고 있고 업종도 음식점, 카페, 빵집, 숙박업소, 전통시장, 택시 등 다양하다.


시는 50매, 100매이상 묶음으로 환전이 이뤄지고 있어 상품권 유통 물량이 쌓이는 다음 달에는 환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상품권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발행 초기부터 전통시장, 주요 상점가상인회, 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춘천시지부, 춘천닭갈비,막국수협회 등을 대상으로 환전은행과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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