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지난 15일 관내 7개 기관과 평생교육 활성화 및 시민 행복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력분야는 각 기관의 이념과 공공성에 부합하는 분야로, 오산형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평생학습을 위한 기관의 유휴공간 개방,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역량강화 등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은 6개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점캠퍼스로, 지역의 유휴공간을 징검다리교실로 지정, 하나의 학습공간으로 구축해 시민 맞춤형·참여형, 지역 연계형 학습의 물음표 교육과정과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시니어 리더양성을 위한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 교육이 진행된다.
또 오산전체의 교육과정 조회와 학습과 나눔, 개인의 학습이력까지 관리해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오는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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