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배치 눈높이 프로그램 고득점
전남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1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지도사 세 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 40명(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지도·특기 적성교육·토요 체험활동·청소년 캠프·학부모 교육·개인상담·급식 및 귀가차량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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