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3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1억5000만 원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최우수기관 1회, 우수기관 5회 등 금년까지 총 6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버스 노선 관리, 잠실광역환승센터 내 노선버스 투입·2층 버스 추가 도입·버스정류소 내 방범CCTV를 활용한 불법주차단속시스템 등 우수한 시책으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