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AI 방역 체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소홀함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AI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11월부터 운영해 오던 거점소독시설을 더욱 강화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오리 휴식제 도입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광역살포기와 소독 차량을 활용해 닭 사육농가가 있는 주요 도로와 철새 유입 소류지 등에 대해 빈틈없는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생석회 등 소독약품을 배부 개별농가 소독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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