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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 제23대 정성욱 회장 취임…“지역 성장방안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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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 제23대 정성욱 회장 취임…“지역 성장방안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3.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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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18일 유성호텔에서 정성욱 제23대 회장의 취임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대전상의 부회장 및 임직원, 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2대 회장을 역임한 박희원 회장에게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정성욱 회장이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의 재임록 ‘함께 한 3년, 열정의 기록’ 전달식과 대전상의기 이양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성욱 신임회장은 주택, 건축, 토목, 환경플랜트 등 금성백조를 지역 대표 중견 건설사로 키운 창업주로, 임기는 2021년 3월 12일까지 3년이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금성백조를 지난 40여년간 중견기업으로 키운 노하우와 오랜 상공회의소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 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상공업계와 대전상의 회원사의 번영과 발전만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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