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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타지역 AI 발생에 따른 긴급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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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타지역 AI 발생에 따른 긴급 현장 방문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8.03.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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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18일 산란계 농가 특별방역 강화조치를 위해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10만 수 이상 가금사육 농가를 박환기 부군수와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관 4명이 현장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 평택, 충남아산 등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으로 국무 조정실장 주재 ‘AI 비상긴급대책 영상회의’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군 점검반은 최근 겨울철새 북상시기와 맞물려 AI의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전국 산란계 농가 특별방역 강화와 가금농가 일시이동 조치 발령 등에 따른 의령군의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농가별 책임중심, 자율방역 활동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공동방제단 활동, 매일 전업농가 축사소독, 소하천 방제활동, 소독제 확보 등 AI방역 태세를 갖추어 지금까지 한건도 AI발생이 없는 청정 의령의 명성을 지켜질 것을 당부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봄철 기운이 상승되면서 AI경계 태세 또한 느슨해 질수가 있다. 초심의 마음으로 AI 차단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과 공직자와 축산농가, 유관기관, 가금농가가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AI 발생차단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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