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재하‧정종우씨 등 33명이 19일 서울아모리스에서 2017년도 BK21플러스사업 우수연구인력에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인 항공우주시스템 인재양성 사업팀의 이재하 연구원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국내·외 논문 발표 및 해외 저명 저널의 논문 심사위원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해왔으며 정부출연연구소, 중소기업 등 협동연구를 통해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했다.

이어 수요 지향적 융복합 신약개발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의 정종우 대학원생은 SCI 논문 5편 게재 및 해외학회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기업체 맞춤인력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연수‧산업체 과제를 수행해 산학협력에 기여했다.

BK21 플러스 우수연구인력은 네이처 자매지 등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 국제 저명 학자와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면서 각자의 연구영역을 확장해온 연구 인력들에게 주어진다.

우수연구 인력 표창은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4개 사업단으로부터 1명씩 추천받은 대학원생, 신진 연구인력 201명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33명이 선정됐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