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경찰서(서장 김진환)는 21일 알파카월드(사장 허영철)와 위기청소년 지원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홍천 화촌면에 있는 알파카월드는 알파카를 비롯한 다양한 희귀 동물에게 먹이 주기, 산책 등 자기 주도적 체험이 가능한 테마파크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천경찰서 자체 위기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김진환 홍천경찰서장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체결을 발판으로 앞으로 실효성 있는 ‘자연아, 놀자!’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위기청소년의 학교·가정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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